🐎 활자 텍스트로 전하는 아홉시의 지식과 정보도 충분히 좋지만, 때로는 아홉시가 주목한 이미지, 만드는 영상의 캡쳐 사진 하나쯤 보고 싶은 마음도 듭니다. 아홉시의 일주일, 아홉시가 바라보는 일주일을 집약할만한 사진 한 장씩 올려주시는 건 어떨까요?
좋은 의견 보내주신 독자님께 감사하다는 말씀 먼저 드리며, 이 아이디어로 탄생한 코너. 바로 <아홉시 이주의 사진>입니다. 독자님 조언 그대로 "아홉시의 일주일, 아홉시가 바라보는 일주일을 집약할 만한 사진> 한 장씩을 올리는 코너입니다.
때마침, 저희가 지난 개천절 연휴를 활용해 강화도에서 '워크숍'을 가졌답니다. <지식콘텐츠 구독서비스> 중단을 알리는 메일에 "독자님으로부터 더 사랑받을 수 있는 영상 브랜드로 돌아오려고 한다"는 취지의 말씀을 드린 적이 있는데요. 이 브랜드를 어떻게 만들고, 어떻게 사랑을 받을 것인가를 두고 진지한 토론을 했습니다. 토론 이후엔 그간 쌓인 업무 스트레스를 푸는 시간도 가졌고요. 위 사진은 워크숍을 했던 강화도 펜션을 퇴실하기 직전 찍은 사진입니다. 😀
워크숍을 통해 많은 얘기를 했고, 계획도 세웠습니다. 현재 여건상 곧바로 브랜드를 론칭하긴 어려운 상황이어서 내년 초에 첫 선을 보일 듯 합니다. 이를 위해 열심히 고민했고, 앞으로 그 결과물을 새 브랜드 영상에 녹일 예정입니다. 구독자 분들의 많은 격려와 응원 부탁드릴게요.
<아홉시 이주의 사진>, 이번주는 지극히 '아홉시' 내의 이야기를 담은 사진을 소개했는데요. 다음엔 좀 더 폭넓게 공감할 수 있는 사진들로 찾아뵐게요.
감사합니다. 😍